연대
- 작성일
- 12-03-25 23:09
작은 것부터
공공운수 관련 노동자들이 파업했다고 불편하다고 투덜거리지 않기
내 직장 안의 약자들부터 보듬아주고 함께하기(최근 고대가 교육투쟁안에서 '시간강사와 청소노동자 노조의 투쟁을 지지한다' 문구를 삭제함.
내 주변부터 버리면서 무슨 연대를 말할 수 있는 것인지)
길거리에서 머리띠 두르고 나눠주는 전단지 받아주고 응원하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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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치권에서 연대라는 미명하에 벌어지는 일들
이것이 과연 진짜 연대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한국에 만연한 승리지상주의를 그대로 보여주는 이기면 장땡이다식의 야합으로 보는 게 더 적절
뭐 일부러 깨라고 하지는 않겠지만 니들만의 연대일 뿐이라 생각
저들이 무슨 짓을 하든 우리는 우리가 바닥부터 할 일을 해야 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