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춥네요
- 작성일
- 12-01-30 14:48
군고구마가 그리운 하루네요
컴터 알약이 실행안되서 뭔일이당가..? 찾아보니 알약을 죽이는 악성코드가 깔려있었네요 ㄷㄷ
비번 다 바꿔야하나 ㅜㅡ
매일매일 쪼이면서 사는것도 지겹네요
어젯밤엔 자려고 누웠는데 뭔가 속에서 울렁불렁해서 잠이 안오더라구요
요즘 너무 쉽게 흥분하고 화가나고 짜증이 나고 막 그래요
이러다가 오래 못살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흥분 화 짜증 부아 ... 안좋은것들만 마음에 가득하네요..
왜 다들 나한테만 이래라 저래라 요구하는게 많은지 ㅜㅡ
난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데..
옛날엔 누가 뭘 요구하면 곧잘 즐겁게 해주곤 했는데..
이젠 억울한 마음도 들고 ..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뭔가를 이야기하면 그게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오네요
스트레스가 건강에 참 안좋것 같아요..
요즘 체감하고 있네요 ㅠㅠ
새벽3시까지 일어났다가 누웠다가 책봤다가 음악들었다가 겨우 마음이 안정되서 잠들었네요
얼렁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싶네요 ㅠ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