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파이퍼 조지 클루니 주연의 'one fine day'
- 작성일
- 12-02-15 15:10
뉴욕을 아름답게 그린 영화들이 많은데 그 중 하나..
교통이 혼잡하고 바쁘고 사람들과 엄청 부대끼고..
애를 맡아줄 사람 구하기도 어렵고 ..
암튼 팍팍한 일상인데, 등장인물들의 패션과 매력과 도시의 모습이 무척 멋집니다.
지금부터 약 15년전의 미셸 파이퍼와 조지 클루니의 매력은.. 특히 미셸 파이퍼.. 너무 멋져요.
완벽주의자이자 건축설계사 그리고 이혼하고 홀로 애를 키우는 미셸 파이퍼와
유명세를 타고 있는 뉴스 칼럼니스트 (기자) 이자 이혼남이고 1주일간 딸을 맡게 된 조지클루니가
하룻동안 엮이면서 알콩달콩 다툼을 빙자한 연애감정을 키우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한달정도는 뉴욕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애만 없으면 (영화보면 이해가 됩니다 ㅠ) 뉴욕도 살기 좋은 도시일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