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긴글 제한 때문에 많이 해맸는데.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퍼왔습니다. 전문은 수복이란 강성 친 민주- 친호남이란 사이트에 있긴한데 워낙 극렬 사이트라 링크타고 가서 타 정파에 대한 증오를 만끽하는건 정신적으로 좋은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희준이나 황태연이나 역시 증오를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황태연의 문제의식은 범야권이 고민해야 할 기반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준만 이전에 황태연의 집권 전략이 있었죠.

물론 한 사람의 세계관으로 민심을 해석하고 정리하는것엔 한계가 있죠. 문제 의식을 외면하려 하지도 말고. 몰입되지도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읽어서 의미가 남는 글이긴 하지만 황태연의 지역등권론- 역영남 포위론인 DJP 연합의 한계를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희준은 그냥 부록에 가까운 인사라서 별 코멘트 안해도 될듯 합니다.

폰으로 읽기엔 힘이 부치네여 ㅋ

웃고 말았어요 깔깔;; 퍼와서 잘라 붙이는것도 맘대로 안돼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3,4 남아서 다음 페이지에 올려야 해서 대기하고 있어요 힝~

호남 민주계 지지층과 영남 친노 지지층은 합의점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왜 이런 얘기를 하는건지 일단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읽고 기반으로 깔건 깔고 거를건 걸러서 합의점을 찾을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