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의 추억.
- 작성일
- 12-03-24 02:29
NL동아리에서 정치노선과 전혀 무관하게 선배와 이상한 푸닥질하고 떠나와
PD소모임으로 이적했던 시절...
네
학부1학년이 뭘 알겠습니까.
학부1학년이 무슨 공부가 하고 싶겠습니까.
나에게 좋은 선배란 소개팅 미팅 시켜주는 선배이며
맛있는 안주에 술사주는 선배가 좋은 선배였었거든요.
20대 초반 내 머리속에는 성욕과 식욕밖에 없어으니 어쩔수 없죠.
그러던 차
학교에 있던 PD동아리의 와해 소식을 들었죠.
제가 입학하기 전에 생겼다 입학하기 바로 전에 사라졌다던 바로 그 동아리.
그 동아리가 야심차게 NL의 본산에 PD의 깃발을 꼽겠다고 만들어졌다가
허망하게 망가져버린건
NL학생회의 방해도
여러 학생들의 무관심도 아니었죠.
바로 동아리 내부의 문제로 와해되었습니다.
그때 생긴 선입견이..
PD는 잘 못뭉치나봐였는데.....
그 동아리 내부의 문제라는게.....
동아리 인원이
남자 5, 여자4이었는데
4쌍의 CC가 생겨 와해되었습니다..
쿨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