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건

이 맞는거 같네요,.

순간 쓸데없이 세로읽기를 하면서 움찔 ㅎ

낄낄~

요 경우엔
던
만 잘못된 것입니다

건 과 든 은 오케라는 말씀이져?

내일의죠형 말씀처럼
던 은 회상할 때
든 건 은 ....음... or 이나 or not 정도의 표현일 때 ㅋ

이제 확실합니다
감사여

'던' 만 과거 회상(?) 으로 기억하세요.
그럼 나머지는 "든" 이죠.

어제 점심에 밥을 먹었던가?

저는 "어제 점심에 밥을 먹었든가"도 회상으로 맞는거 같은데
제 사투리 문제인가여 ;;;

ㄷㄷㄷ
그럼 '든' 을 다르게 생각하세요.
'든' 은 거의 모든 예시에서 A B 2개가 붙어요.

여자든(A) 남자든(B)
하든(A) 말든(B)

글구 사투리 문제는 아니고 평소에 그렇게 사용해서 그런식으로 머리에 인식된거죠.

이때 그러든지 정도가 함정일 수 있겠군요 ㅋ 물론 뒤에 말든지 가 생략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정리되는 문제지만 ㅋ

이제 알겠습니다
감사여 (2)

제가 ㅡ랑 ㅓ발음 구별 잘 못하는걸 어머니랑 외가집 핑계로 항상 돌리기 때문에여 ㅋㅋㅋ

어감상으로는 -든 이 가장 자연스러워 보이네요. 뭐가 틀린지는 모르겠지만..던이 아닌건 확실한것 같구요..

던은 앞으로 안써야할텐데, 왠지 던만 쓸거같은 느낌이네여 ㅎㅎㅎ

선택의 용법, 조건의 용법은 든입니다. 던은 과거회상이고요. 아닌게 아니라 출판물이며 방송자막이며 논문이며 뭐 할 것 없이 다 틀리고 있는 부분이죠.

핑계대는거 같지만, 솔직히 방송자막이랑 출판물은 더이상 못믿겠네여

며칠전에도 방송에 "몇월몇일인가요?"라고 너무 당당하게 나와서 제가 잘못알고 있었나 했다는 ;;;

가장 많이 틀리는건

"다르다" 와 "틀리다" 아닐까요? ㅎ

요건 그나마 확실히 잡았어여
저랑 친한 선배님이 맨날 틀리다는 표현을 써서 언제 고쳐드려야하나 입이 근질근질중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