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김용민건때문에 아주 신이 나셨네요.

진선생..

네가티브가 어쩌고 저쩌고 음모론이 어쩌고 저쩌고...

기회가 이때다 싶어 평소 다시 나꼼수까기모드 시전하고 계시네요.


네가티브..

네 좋습니다. 당연 네가티브보다는 포지티브로, 정책이슈등으로 유권자에게 한표를 호소하는게

더 바람직한거 맞죠.

그런데 민통당이나 진보진영이 이런 방식으로 선거를 하지못하게 되는 이유가

단지 진보진영이 머리가 닭대가리여서 혹은 모랄이 부족해서인가요?

이 무슨..개풀뜯어먹는 소리죠?


포지티브로만 선거를 하지 못하게 되는 일차적 이유는 진보쪽에 있다기보다는

네거티브를 누구보다도 잘 써먹을수있고 또 수시로 써먹어서 성공하는 수구세력때문이 아니던가요?


김용민건이 바로 저들의 대표적인 네가티브전략아닙니까?

상대가 누구보다도 잘 네가티브를 써먹고 또 대중들이 김용민건에서 보듯이 네거티브에 손쉽게 동화되는 상황에서

나혼자 포지티브할래...한다고 해서 선거 이길수있나요?

그게 안되니까 지난번 서울시장보궐선거때도 저쪽에서 먼저 네거티브로 나오니까..

1억피부과등등으로 맞받아친거 아닌가요?

네거티브보단 포지티브가 좋은지 누가 몰라서 안하나요?

상대가 먼저 네가티브로 개싸움걸어오는데 반대쪽 뺨도 때리세요하고 내밀 수있나요?

그렇게 해서 선거에서 이긴다면 누가 그렇게 안하겠습니까?




 네거티브가 나온 전후맥락과 현실관계는 전혀 고려치않고..
 
현실과 동떨어진 자신의 원리나 논리만 내세우는 논법인데..

저러고도 소위 평론가 혹은 논객이란 소리를 듣고 있으니..


여튼 이분 나꼼수하곤 무슨 왠수가 졌는지 모르겠는데..

나꼼수관련한 발언들은 하나같이 맘에 드는게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