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연애초반에는 정말 거의 매주 트러블이 있었는데..

깨질뻔한 위기 한번 겪고..(제가 힘들어서 먼저 헤어지자고 함 ㅠㅠ)

서로 인내하면서 알아가니까...한 80일정도 지나면서 부터

눈에 띠게 관계가 안정되더군여..

그전에는 완전 롤코였어요...천당과 지옥을 일주일에 두세번씩 왕복..

이걸..80일 내내 반복..ㅠㅠ



정말 힘들때가 많았습니다.ㅠㅠ

저희 같은 경우는 집이 가깝고(도보로 20분 거리..) 

직업이 같아서 만나는 시간&횟수가 많았습니다...

이제까지 사귀어온 100여일동안 안만난 날이

계산해 보니까..20일이 안되네여..헐..-_-;

지나오면서 가장 힘들었던게 남녀간의 커뮤니케이션 차이..더군여..

남자는 혹은 나는 보통 이렇게 하질 않는데..

여자는 혹은 쟤는 이렇게 하더군여..

예를 들면 삐지는거..혹은 삐졌을때 풀어주는거..자주 연락해줘야 하는거...등등..

츠자가 어러서 그런것도 있고..남녀 커뮤니케이션 차이 때문에 그런것도 있구..그렇더군여..ㅠㅠ

제가 연애초보라..여자맞춰주는거 잘 못한경우도 있구여..

(아우..이거슨 불펜솔로붕들은 필히 장착하셔야할 아이템..ㅠㅠ

  경험밖에 답이 없더군요....ㅠㅠ..기본적으로 여자사람은 외계인..ㅠㅠ)

암튼..관계가 좋아졌다고 생각해서 헤헤..거리고 있으면

여지없이 제가 생각하기에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삐지는 경우가 발생하더군여..ㅠㅠ

정말 한치의 방심할 여유도 주지 않는다는...ㅠㅠ

암튼 여차여차해서 안깨지고 100일까지 왔습니다..

이 연애의 끝은 어케 될지..저도 궁금합니다...ㅠㅠ

아웅..ㅠㅠ

밑에 오글거리는 캡쳐는..시간되면 펑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