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오늘 ㅋㅅㅌㅋ에 갔는데..
창고형 할인매장은 지름신을 자극하는데 뭔가 있어요
백화점이나 ㅇㅁㅌ나 ㅎㅍㄹ ㅅ 보다 좀더 지름신이 유혹하는듯


사발면부터해서 면종류들.. 아니 왜 이런 것들을 보면 가장 맛있게 먹었던때가 떠오르냐고요.. ㅠㅠ 추운 겨울의 덕유산 산장이나 겨울바다에서 바람맞으며 먹던 그 맛이.. ㅠㅠ 면 종류를 종류별로 한박스씩 삼.

그리고 치즈케익을 비롯한 빵 종류.. 많이 담아둔게 더 탐나보여서 도대체 몇개를 산건지.. 그자리에서 시식만 여러번 하고 여러 종류를 질러버림..
칼로리 계산을 해본 결과 빵이나 케익 먹는데 걸리는 시간 곱하기 몇십을 해야 그 칼로리를 소모할수 있을지.. ㅠㅠ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

감자칩.. 아악.. 미국본토에서 건너온 그 감자칩이 너무 '크다' 는 이유로 즉, 부피에 혹해서 질러버림..
평소 국내 제과업체들이 나같은 어린이들을 어여삐 여겨 부피가지고 장난만 치지 않았어도 안질렀을텐데..
그냥 질러버림.. 제과업체 ㅅㅂㄻ ㅠㅠ 왜 과자가지고 장난을 쳐서.. 
엄청 큰 부피, 한손으로 들고 가늠해본 그 무게.. 그 큰 것들을 몇개 사고 나서 너무너무 행복했음..
그런데 살짝 뜯어먹어본 결과 별로였다능.. ㅠㅠ 저걸 언제 누가 다먹어.. ㅠㅠ


그리고 ㅋㅅㅌㅋ 의 하이라이트 피자와 무한리필되는 콜라..
게다가 모카커피류가.. 그 냉커피가 1000원..-0-
먹다가 죽는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