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글+ #nowplaying-Marky Mark And The Funky Bunch - Good Vibrations +
- 작성일
- 11-07-26 22:52
시드니 온지 한달도 안됬을때..
지금은 캐 원수지간이 되 다음 세상에서도 서로 저주 할 루크란 애가 임호에게 작업을 걸어오던 때가 있었습믜다.
얘가 첨 보면, 슬쩍 브래드 피트 빨 나능게, 성격도 약간 업탬포인게 쫌 대머리끼가 있즤만 나쁘지 않았어연.
주로 방과 후 기차를 타고 집에 오는 길에 서로 간을 보곤 했져.
기차에서 이런 저런 얘길 하다가..
제 나이를 확 물어보기 뭐했는지..
좋아하는 배우가 누구냐능 둥, 뭐 심져 어디서 줏어 들었는지,
띠가 어떻게 되냐능둥 .. 별 귀연 잡수법을 시연해주시더군연.
훗,
물론.. 대머리끼가 다분한 루크지만.. 무려 임호보다 9살이나 얼힌이입믜다. 그 뻔한 수를 모를 젝아 아니져.
머리숫도 없지만, 끈기도 읎는 루크는 포기를 했는지 걍 다른 질문을 하는군연.
루크 " 씽씽 너는 영어를 어디서 배웠길래 잘해?"
씽씽- 엉, 난 중딩때부텀 뉴키즈 파슨이었답믜다. +ㅁ+ , 아.. 넌 모르겠군연. 마크 월버그의 형님이 도니 월버그야. 걔가 있던 보이밴드란다 +ㅁ+
이 말을 내 뱉고 난 10초 후에...
깨달음이 제 귀싸닥숑을 사정없이 갈기더군연 -_-.... 젠좡
루크 개느므시키가 그 이후로.. 맨날 저 만 보면.. 지금 들으시는 곡인 굿바이브레이션에서 나오는 후렴구
" 필릿필릿! (feel it feel it) 이 지뢀을 해대며 수업시간에 날 임호라 놀렸댔음여 어흙흙흙흙흘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